청화동화 연화문 호

시대1 조선시대
시대2 18세기후반
가마 광주관요
높이 (cm) 44.6
최대지름 (cm) 34.2
중량 (g) 8,580
크레디트 표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아타카 에이이치[安宅英一] 씨 기증) 사진 : = (각 사진 왼쪽 하단의 촬영자명을 기입할 것)
등록번호 01011
해설 풍성한 여백 속에서 연꽃의 청초한 줄기가 곧게 뻗고, 연꽃잎에는 연한 코발트를, 산화동으로 그린 동화(銅畵)가 꽃과 봉오리를 돋보이게 합니다. 18세기의 광주 관요(官窯) 작품에는 청화 문양에 이 작품처럼 동화(銅畵)와 철화(鐵畵)를 결합한 것이 드물게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 중에서도 백미로 손꼽히며, 아사카와 노리타카[淺川伯敎] 옛 소장품으로 유명한 것입니다. 문양 표현의 탁월함과 더불어 동안료의 발색이 곳곳에 녹색으로 요변(窯變)되어 이 항아리에 깊은 멋과 기품을 주었습니다. 연꽃은 특히 선호된 화제(畵題)로 문인들의 사랑방 문방구와 기물을 장식하였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가마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IFF 이미지 파일* https://1drv.ms/u/s!AiGiuwfOF8uugxaJNWvWD83lHnFL?e=Z4LS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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