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채 송하고사도 세반(五彩 松下高士圖 洗盤)['대명만력년제(大明萬曆年製)'명]
시대1 | 명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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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2 | 만력(1573-1620) |
가마 | 경덕진요(景德鎭窯) |
높이 (cm) | 9.9 |
입지름 (cm) | 36.8 |
중량 (g) | 3,060 |
컬렉션명 | 아타카컬렉션 |
크레디트 표기 |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스미토모[住友]그룹 기증/ 아타카[安宅] 컬렉션) 사진 : = (각 사진 왼쪽 하단의 촬영자명을 기입할 것) |
등록번호 | 00496 |
해설 | 전체를 팔화형(八花形)으로 만든 넓은 전을 이루고 있는 세반(洗盤)입니다. 이런 그릇은 세수를 위한 것으로 목제의 가대(架臺)에 고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 그릇에는 내측 전면에 오채(五彩)로 고사(高士)와 동자의 그림을 반복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녹색의 색채를 충분히 사용한 문양은 매우 화려합니다. 외측은 여백을 많이 남겨 두 종류의 보상화문을 배치하고, 구연부에는 만당초를 두른 것이 대조적입니다. 굽 중앙의 백자 바탕에는 청화로 '대명만력년제(大明萬曆年製)' 명문이 보입니다. 유사한 사례가 베이징 시내의 청시대 무덤에서 출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