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호

시대1 조선시대
시대2 18세기
가마 광주관요
높이 (cm) 45.0
입지름 (cm) 21.5
최대지름 (cm) 43.4
중량 (g) 11,680
크레디트 표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신도 신카이[新藤晋海] 씨 기증) 사진:= (각 사진 왼쪽 하단의 촬영자명을 기입할 것)
등록번호 01404
해설 조선시대 백자를 대표하는 큰 항아리에는 당시의 작풍(作風)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정연된 모습으로 마무리되지 않고 동체의 곡선에 일그러짐과 뒤틀림이 생기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항아리의 표정을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약이 두껍게 시유되어 차분한 유백색의 아름다운 발색입니다. 이러한 큰항아리는 한국에서는 '달항아리(滿月壺)'라고 불리며 조선백자의 정수로 귀하게 여깁니다. 이 작품은 소설가인 시가 나오야[志賀直哉]가 도다이 사[東大寺]의 카미즈카 카이운[上司海雲, 1906-75]에게 준 선물이었습니다. 1995년에 훔치러 온 도둑에 의해 산산조각 난 뒤 뛰어난 기술로 복원되어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조선시대 백자 항아리 중에서도 걸출한 작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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