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봉황귀 꽃병[花生]

지정문화재	중요문화재
시대1	남송시대
시대2	13세기
가마	용천요(龍泉窯)
높이 (cm)	28.8
최대지름 (cm)	12.8
중량 (g)	1,332
컬렉션명	아타카컬렉션
크레디트 표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스미토모[住友]그룹 기증/ 아타카[安宅] 컬렉션) 　사진 : = (각 사진 왼쪽 하단의 촬영자명을 기입할 것)
등록번호	00319
해설	봉황을 본뜬 귀가 달린 청자병으로 일본에서는 흔히 <봉황이화생(鳳凰耳花生)>이라고 합니다. 청자유가 여러 층으로 두껍게 시유되어 ‘분청색(粉靑色)’을 띠는 이러한 작품을 ‘키누타[砧]청자’라고도 부릅니다. 가마쿠라[鎌倉], 무로마찌[室町]시대 이후, 용천요 청자는 일본에 활발히 유입되어 전세(傳世)되고 있는 사례도 많아 이 작품도 탄바사사야마 번주 아오야마 가문[丹波篠山藩主靑山家]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봉황귀가 달린 꽃병은 이즈미 시의 쿠보쏘[和泉市久保愡]기념미술관 소장의 국보 ‘만성(萬聲)' 과 요메분꼬[陽明文庫] 소장의 중요문화재 ‘천성(千聲)’이 특히 유명한데, 이 작품은 유색의 아름다움과 균형 잡힌 조형으로 보아 그에 못지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절강성 용천요(浙江省龍泉窯)의 남송 전성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